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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전도연·정경호, 한 걸음 더…"감정 요동"



방송

    '일타 스캔들' 전도연·정경호, 한 걸음 더…"감정 요동"

    핵심요약

    4일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7회 방송

    tvN 제공 tvN 제공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정경호와 전도연의 가족이 총출동한 풋살장 나들이 현장을 포착했다.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전도연과 정경호의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되는 가운데 조금씩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치열(정경호)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은 낚시터에서 재우(오의식)의 기분을 풀어 주기 위해 캠핑을 온 행선(전도연)의 가족과 뜻밖의 만남을 갖게 됐다.

    그곳에서 행선과 치열은 처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 마음을 더 열었다. 이와 함께 치열은 행선의 가족과도 한층 가까워졌다. 비밀과외를 하고 있는 해이(노윤서)는 물론이고, 재우(오의식)에게는 이제 '치열이 형'으로 불리며 행선의 가족에게 점점 스며들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행선과 치열뿐만 아니라 영주(이봉련), 재우, 동희(신재하), 해이(노윤서)가 풋살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함께 팀을 나눠 족구 시합을 하는 모습은 낯선 느낌은 사라지고 친구처럼, 가족처럼 끈끈해진 케미가 엿보인다.

    그 중에서도 높이 뛰어오른 공 앞에서 잔뜩 신이 난 듯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행선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반면 칠판 앞에서 여유 넘치던 일타 강사의 포스는 온데간데 없이 승부욕이 제대로 발동한 치열은 한껏 진지해진 표정에 비장함까지 느껴진다.

    여기에 영주와 재우, 동희와 해이까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족구 경기에 집중한 모습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킨다. 특히 공을 들고 있는 치열과 그와 마주 서서 그를 전담 마크하는 행선을 포착한 투샷 스틸은 이들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일타 스캔들' 제작진은 "촬영이었지만 실제 다 같이 단합대회를 나온 것처럼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장면이다. 동선을 맞춰보고 리허설을 할 때에도 배우들이 나서서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고 팀워크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4일) 방송에서는 치열이 행선과 그 가족들과 친해지기 시작하면서 감정에 변환점이 찾아온다. 요동치기 시작한 치열의 감정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7회는 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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