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NGO 굿피플이 그룹홈 아동과 원가정의 관계 회복을 돕는 관계증진사업 사업공유회를 진행했습니다.
굿피플은 "원가정과의 관계 회복은 그룹홈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정서 안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자립 지원 프로그램 중 원가정 복귀에 대한 지원은 1.3%에 불과하다"며 "대부분 원가정과 분리된 후 그대로 가족과 단절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굿피플은 2020년부터 4년 동안 그룹홈 아동과 원가족 관계증진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실질적인 원가정 복귀 성과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그룹홈 종사자의 관계증진 역량을 강화해 장차 그룹홈 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지원할 기반을 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