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은 18일 조손가정 등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광주국세청 제공광주지방국세청(청장 윤영석)은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행사에 동참했다.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이날 지역 내 고령의 조부모와 생활하고 장애를 가진 조손가정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 청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국세청 각 실국도 설 명절을 앞두고 부서장 주관 하에 한부모 가족이나 미혼모 복지시설, 장애인보육시설 등 13곳을 찾아 성금이나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청사 환경미화 직원, 공무직 직원들에게도 성금과 함께 정성스레 마련한 설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