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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산선, 조지송 목사 4주기 추모 강좌…"尹 강성노조 프레임 현실 왜곡"



종교

    영등포산선, 조지송 목사 4주기 추모 강좌…"尹 강성노조 프레임 현실 왜곡"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서 발언하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2일 오전 세종시 산업안전보건본부에서 열린 '2023년 고용노동부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1.12      kjhpress@yna.co.kr (끝)   연합뉴스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서 발언하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2일 오전 세종시 산업안전보건본부에서 열린 '2023년 고용노동부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1.12 kjhpress@yna.co.kr (끝) 연합뉴스
    영등포산업선교회와 일하는예수회가 최근 조지송 목사 4주기를 맞아 '디지털 산업사회, 노동의 위기와 희망'을 주제로 지송강좌를 개최했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 장홍근 선임연구위원은 격려사에서 "오늘 이 강좌가 디지털 산업사회의 그늘에서 고통받는 천 만명이 넘는 각종 비정규직, 특수고용, 간접고용, 플랫폼 노동자들에게 복음으로 다가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이남신 서울노동권익센터 소장은 "윤석열 정부의 강성 노조 프레임은 현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한 뒤 "윤석열 정부가 불평등하고 양극화된 노동현실을 직시해 노동정책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장은 이어 중대재해처벌법의 전 사업장 확대 추진과 플랫폼, 프리랜서, 초단시간 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 보장, 생활임금 수준으로 최저임금 인상 등을 노동정책 개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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