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 샬롬아트홀에서 열린 '2023 한국교회 군선교 신년 하례회'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오늘(13일) 군종목사파송 10개 교단 관계자들과 함께 신년 하례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활발한 군선교 사역을 다짐했습니다.
한국군종목사단장 최석환 군종목사는 "올 해 6백 개의 대대급 군인교회와 한국교회의 자매결연을 맺고자 한다"며 "6백 여명의 군선교사들과 힘을 합쳐 한 영혼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100만 장병을 한국교회로 파송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측은 "군선교야 말로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살릴 수 있는 대안"이라며 "군 선교 사역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 교단이 '군선교의 날'을 제정하고 군선교 헌신예배를 드림으로써 군선교에 힘과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