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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수임, 강원도에 고향사랑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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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강원도 본청 기부, 연예인 1호
    2021년 고향 강릉시에 마스크 5만장 기탁 선행

    배우 최수임. 강원도 제공 배우 최수임. 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강릉 출신 배우 최수임이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올해 첫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강원도 본청 연예인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강릉시에 마스크 5만장을 기탁하기도 한 최수임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원도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재학 중 2011년 영화 '써니'를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영화 '삼진그룹영어토익반' 드라마 tvn '마인' 넷플릭스 '글리치'에 이어 현재 SBS 월화 드라마 '트롤리' 에 출연 중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광역과 기초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을, 1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는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금액의 30%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 출신 스타의 강원도 본청 기부 참여로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관심을 끌어내고 기부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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