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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원전' 신한울 1호기 12년 만에 상업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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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원전' 신한울 1호기 12년 만에 상업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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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원자력본부 오는 7일 신한울1호기 상업운전 개시
    2010년 첫 삽 뜬지 12년 만의 성과…전력수급 숨통 기대감

    신한울 1호기(좌측)와 2호기 전경. 한울원자력본부 제공신한울 1호기(좌측)와 2호기 전경.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경북 울진에 있는 신한울 1호기가 첫 삽을 뜬지 12년 만에 상업운전에 들어간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1호기가 7일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공사에 들어간 뒤 무려 12년 만이다.
       
    우리나라의 27번째 원전인 신한울 1호기는 국내 최초로 핵심설비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와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 자립을 이뤄낸 '한국형 원전'이다. 
       
    발전용량은 1400MW급이고 설계 수명은 60년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도 적용한 APR1400 노형을 채택했다. 
       
    신한울 1호기는 당초 2017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2016년 경주 지진이 발생하자 부지 안전성 평가와 기자재 품질 강화 등을 이유로 일정이 지연됐고 2020년 완공됐다. 
       
    이후 지난해 7월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 허가를 받았다. 
       
    한수원은 이달 중순쯤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가동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정부는 신규 원전 가동과 함께 기존 원전 정비 일정을 마무리해 올겨울 전력 수요 대응에 원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전력 수요가 대폭 늘면서 지난달 30일에는 전력 공급예비율이 12.9%까지 떨어졌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1호기를 운영해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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