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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 서울, 재즈 클럽 변신…4일간 '클럽 아크'



공연/전시

    LG아트센터 서울, 재즈 클럽 변신…4일간 '클럽 아크'

    LG아트센터 서울 '클럽 아크'

    12월 2~3일, 9~10일 총 4일간 진행

    LG아트센터 서울 제공 LG아트센터 서울 제공 12월, LG아트센터 서울이 '재즈 클럽'으로 변신한다.

    LG아트센터 서울은 신규 프로그램 '클럽 아크'(Club ARC)를 U+ 스테이지에서 12월 2~3일, 9~10일 총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럽 아크'는 '클럽'이라는 테마 아래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다른 콘셉트로 진행하며 올해는 재즈, 탱고, 스윙,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로 구성했다.

    12월 2일에는 Q the Trumpet(박준규)이 이끄는 8인조 재즈 앙상블이 게스트 보컬 서사무엘과 함께 찰스 밍거스 100주년 기념 헌정공연을 펼친다. 3일에는 반도네온 스타 고상지가 탱고 콘서트를, 9일에는 '골든 스윙 밴드(Golden Swing Band)'와 '세이지 민 스윙텟(Sage Min Swingtet)'이 전문 댄서들과 스윙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10일에는 클래지콰이, 이바디의 보컬리스트 호란이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을 넘나드는 라운지 콘셉트 콘서트를 선사한다.

    '클럽 아크' 공연 기간에는 로비 내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가든'의 팝업스토어 '뱅쇼바'가 운영된다. 관객들은 티켓에 포함된 웰컴 드링크 쿠폰을 제시하고 바에서 술 또는 음료를 1잔씩 마실 수 있다. 지정된 좌석 없이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고, 극장과 로비 공간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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