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檢, 정진상 구속기간 연장…12월초 기소 전망



사건/사고

    檢, 정진상 구속기간 연장…12월초 기소 전망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구속기간이 연장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정 실장의 구속기간을 한차례 연장했다. 구속기한은 다음달 11일까지다.

    형사소송법상 피의자 구속기간은 10일로 한차례 연장하면 최장 20일이지만, 앞서 정 실장이 구속 이틀 만에 적부심을 청구하면서 기간이 20일보다 더 늘었다. 정 실장은 지난 21일 적부심을 청구했고, 법원에서 24일 기각됐다.

    정 실장은 2013년 2월~2020년 10월 남욱 변호사 등 이른바 '대장동 일당'에게서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6차례에 걸쳐 총 1억4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정 실장의 기소는 구속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11일 이전에 이뤄질 전망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