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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GS25전북본부, '생명사랑 안심편의점' 현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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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GS25전북본부, '생명사랑 안심편의점' 현판 전달식

    전북 전주시와 GS25 전북본부는 지난 16일 '생명사랑 안심편의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전주시 제공전북 전주시와 GS25 전북본부는 지난 16일 '생명사랑 안심편의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와 GS25 전북본부는 지난 16일 '생명사랑 안심편의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은 전주지역 GS25편의점 30곳에 전달됐다.

    전주시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5월 GS리테일 호남본부와 협력해 전주지역 GS25 편의점을 '생명사랑 안심편의점'으로 지정했다.

    전주시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향후 편의점 경영주와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인 한편,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경우 즉시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또 생명사랑 안심편의점으로 지정된 GS25 편의점은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비치하는 등 고위험 대상자 관리와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게 된다.

    김재화 GS25 전북본부 지역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 가까운 편의점을 통해 전주시 공익사업 홍보 및 생명지킴이 경영주 참여를 독려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전주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GS25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 민간기관 등과 협력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가 마음이 지치고 우울·자살 문제가 있는 시민들을 적시에 파악해 도움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주시보건소는 자살 예방 및 시민 정신건강을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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