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정



대전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정

    충남 15개 시·군 특산품으로 구성
    오는 24일까지 공급업체 공모

    충남도가 지난 9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있다. 충남도 제공.충남도가 지난 9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충남 15개 시·군 특산품으로 구성된 15가지 종류 품목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46개 후보 품목을 대상으로 상품 경쟁력과 지역 대표성, 유통 안정성 등을 고려해 평가를 진행해 선정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충남 지역 외 거주자가 충남도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최고 1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명품수삼세트 △15개 시·군 쌀 꾸러미 △전통주 꾸러미 △젓갈류 꾸러미 △과실주 △감태 △6쪽마늘 △한우세트 농산품 8종과 △홍삼진액(농축액) △머드제품 △게장 특산품 3종이 선정됐다.
     
    공예품으로 △철화분청사기 어문병 △동탁은잔세트 △백제금동대향로(모형), 백제 다기세트 4종을 선택했다.
     
    도는 24일까지 공급업체를 공모하고, 24~25일에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윤동현 청년공동체지원국장은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고려해 1차적으로 현물 위주의 답례품목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답례품 선호도와 만족도 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고품질의 다양한 답례품목을 확대 발굴하고, 관광이나 체험상품 등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