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캐슬.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제공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올드 캐슬(Old Castle)'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드 캐슬'은 고유한 풍미를 지닌 싱글 몰트 위스키와 싱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후 최소 3년 이상 엑스 버번(Ex-bourbon, 버번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 숙성해 달콤함과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음식과 조화가 좋다.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는 온더록스(On the rocks) 방식과 스트레이트 음용법에 최적화됐다.
알코올 도수는 40도이며 700ml와 1L 용량이다.
김동욱 대표는 "올드 캐슬 출시는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골든블루의 비전을 이룩하기 위한 또 하나의 도전"이라며 "글로벌 종합 주류회사 도약을 위해 위스키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