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정오 발매되는 '커피여우 김삼월' OST '어리고 또 어려서'. 요구르트 스튜디오 제공가수 금나라가 인기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의 OST를 부른다.
9일 요구르트 스튜디오에 따르면, 금나라는 오는 12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어리고 또 어려서'를 발매한다.
필승불패, 휴이, 심규태가 의기투합한 '어리고 또 어려서'는 헤어진 후의 상처와 그리움, 복잡한 감정을 담은 팝 발라드다. 솔직하면서도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커피여우 김삼월'은 인간으로 변해 버린 구미호 김삼월과, 방랑 생활을 하던 김삼월을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인 카페 사장 박종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담은 웹툰이다.
뮤지컬 배우 출신인 금나라는 2020년 첫 싱글 앨범 '앵콜'로 데뷔했고 '기다립니다' '가슴아' 등의 곡을 냈다. 지난 8월에는 '으라차차 내 인생'의 OST '시작하지도 말걸'을 불렀다.
금나라가 부른 '어리고 또 어려서'는 12일 정오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