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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충북 이틀째 애도 물결…"가슴이 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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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이태원 참사' 충북 이틀째 애도 물결…"가슴이 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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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범규 기자최범규 기자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추모의 물결이 충북에서도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 로비에 마련된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는 이틀째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날 300명에 이어 이날도 오후 5시 기준으로 420명의 시민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은 "수많은 젊은이가 목숨을 잃어 가슴이 미어진다"며 "어른들이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지 못해 미안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지역의 주요 기관 단체와 정치권도 애도 행렬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날 경대수 도당위원장과 주요 당직자 40여명이 분향소를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전날 임호선 도당위원장과 지방의원 등이 방문해 분향했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정영철 영동군수, 이재영 증평군수, 송인헌 괴산군수,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배용원 청주지검장과 김교태 충북경찰청장, 신영숙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장 등도 이날 분향소를 찾아 피해자들의 넋을 기렸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황영호 충청북도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등은 전날 일찌감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충북 연고 피해자는 청주가 주소지인 20대 사망자와 진천에 사는 20대 부상자 등 모두 2명이다.

    충북도는 도내 연고 피해자를 파악하기 위해 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분향소는 국가 애도 기간인 오는 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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