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홍 로드FC 회장의 책 '불가능하다는 착각'. 연두m&b 제공 우리나라 종합격투기 대중화에 큰 획을 그은 정문홍 로드FC 회장이 인생의 무게 앞에 좌표를 잃은 이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펴냈다.
정 회장은 자신의 어려웠던 가정사, 성장기, 여러 인연, 종합격투기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 '불가능하다는 착각(연두m&b)'을 지난 4일 출간했다.
다세대 판잣집에서 태어나 영세민으로 살다가 로드FC라는 아시아 최고 종합격투기 단체 회장이 된 자신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풀어냈다. 자신의 불우했던 삶과 일을 써내려가며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무게를 뒀다.
정 회장은 "누구나 한 번쯤은 높은 곳을 올려다보며 성공을 꿈꾼 적이 있을 것이다. 제가 아는 선에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뿐이다.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것' 요즘 시대에 참 세련되지 못하고, 무척이나 촌스러운 말이지만 그 외에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다른 방법을 저는 알지 못한다"며 우직하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