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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호크→라이언 레이놀즈…애플TV+ 역대급 배우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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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단 호크→라이언 레이놀즈…애플TV+ 역대급 배우 라인업 공개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지상 최대 맥주 배달 작전' 스틸컷. 애플TV+ 제공애플TV+ 오리지널 영화 '지상 최대 맥주 배달 작전' 스틸컷. 애플TV+ 제공애플TV+가 잭 에프론, 러셀 크로우, 에단 호크, 이완 맥그리거, 제니퍼 로렌스 그리고 라이언 레이놀즈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로 가득한 하반기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9월 30일 공개된 실화를 기반으로 한 '지상 최대 맥주 배달 작전'(The Greatest Beer Run Ever)은 베트남에서 복무하는 동네 친구들에게 미국 맥주를 전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치키 도너휴(잭 에프론)의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하이스쿨 뮤지컬'로 스타덤에 오른 영원한 청춘스타 잭 에프론과 굵직한 할리우드 작품에서 식지 않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러셀 크로우, 빌 머레이 등 베테랑 배우진이 만나 눈부신 시너지를 발산한다.
     
    여기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3관왕을 차지한 영화 '그린 북'의 피터 패럴리 감독이 연출과 각색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샨타람' 스틸컷. 애플TV+ 제공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샨타람' 스틸컷. 애플TV+ 제공오는 10월 14일 공개되는 찰리 허냄 주연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샨타람'(Shantaram)은 한 남자의 인생을 바꿀 한 나라에서 펼쳐지는 구원을 향한 여정을 따라가는 짜릿한 모험이자 희망찬 사랑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샨타람'은 '탑건: 매버릭'의 각본가 에릭 워렌 싱어, '퍼니셔'와 '한니발'의 각본가 스티브 라이트풋이 참여해 흡인력 넘치는 전개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레이먼드&레이' 스틸컷. 애플TV+ 제공애플TV+ 오리지널 영화 '레이먼드&레이' 스틸컷. 애플TV+ 제공'비포 선라이즈' '내 사랑' 등에서 수많은 관객에게 설렘을 선사하며 인생 멜로 영화를 탄생시킨 에단 호크와 '물랑 루즈' '빅 피쉬'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활약하는 이완 맥그리거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배우가 만나 선보이는 좌충우돌 브로맨스도 있다.
     
    10월 21일 공개되는 '레이먼드&레이'(Raymond&Ray)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 오랜 세월 외면해온 아버지의 과거를 알아가며 성장하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성인이 된 이후로 아버지를 거의 만난 적이 없는 이복형제 레이먼드(이완 맥그리거)와 레이(에단 호크)가 자신의 무덤을 직접 파헤쳐 달라는 아버지의 황당한 유언을 따르며 숨겨진 진심들을 알아가는 작품이다.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더 브릿지' 스틸컷. 애플TV+ 제공애플TV+ 오리지널 영화 '더 브릿지' 스틸컷. 애플TV+ 제공베니스 국제영화제 신인연기상부터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까지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을 맡은 '더 브릿지'(Causeway)도 주목해야 한다.
     
    11월 4일부터 시청할 수 있는 '더 브릿지'는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레이디 버드' '유전' '미나리' 등 웰메이드 영화를 제작한 A24가 참여했다.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크리스마스 스피릿' 스틸컷. 애플TV+ 제공애플TV+ 오리지널 영화 '크리스마스 스피릿' 스틸컷. 애플TV+ 제공'데드풀' '킬러의 보디가드' 등을 통해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다.
     
    오는 11월 18일 첫 공개를 앞둔 '크리스마스 스피릿'(Spirited)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일어난 마법 같은 경험을 통해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구두쇠 스크루지(라이언 레이놀즈)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찰스 디킨스의 고전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라이언 레이놀즈를 비롯해 코미디 연기의 대가 윌 페렐,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옥타비아 스펜서 등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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