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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궁민…SBS '천원짜리 변호사'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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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남궁민…SBS '천원짜리 변호사'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SBS '천원짜리 변호사' 4화. SBS 제공SBS '천원짜리 변호사' 4화. SBS 제공변호사와 탐정, 히어로를 넘나드는 남궁민의 활약에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전국 시청률 12%(이하 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12.6%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토요 드라마는 물론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49 시청률 역시 4.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당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1위를 석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지훈(남궁민)과 백마리(김지은)가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변호인단 전원 사임 논란을 일으킨 '김화백 부부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민재(박성준)의 변호를 맡는 과정이 그려졌다.
     
    천변은 김민재가 범인이 아니라고 확언했다. 하지만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고 "나만 믿어라. 나 소년탐정 16권 범인 맞춘 사람이다"라며 황당한 주장만 펼쳐 백마리를 열받게 했다. 천변의 고집에 어쩔 수 없이 '팀 천변'은 본격적인 사건 조사에 나섰다.
     
    천변은 직접 사건 현장을 탐문하기로 하고 늦은 밤 모두를 이끌고 김화백의 저택으로 향했다. 하지만 자신을 '천탐(천지훈 탐정)'이라고 불러 달라던 자신감은 온데간데없이, 혼자 있기 무섭다며 벌벌 떠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백마리가 괴한에 위협받는 상황에서 천변은 마치 히어로처럼 백마리의 눈앞에 나타났다. 천변은 공포에 질린 백마리를 안심시켰고, "여기에 있어요"라는 외마디 말과 함께 괴한 앞으로 나서는 천변의 모습과 함께 방송이 끝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으로,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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