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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는 처음 열리는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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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서는 처음 열리는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 준비 착착

    다음달 19일 광양시청 앞 야외공연장서 74주기 합동 추념식
    '74년의 눈물, 우리가 닦아주어야 합니다' 주제 확정
    광양시, 정부에 대통령 참석 건의 방침

    지난해 10월 19일 열린 제73회 여순사건 추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최창민 기자지난해 10월 19일 열린 제73회 여순사건 추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최창민 기자
    오는 10월 19일 전남 광양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의 주제가 정해졌다.
     
    전라남도 여순사건지원단은 지난 27일 광양시 중마도서관에서 여순사건 제74주기 합동 추념식 중간보고회를 열고 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원단과 전남도의회, 여순사건 유족회장단, 여순사건 명예회복위원회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74년의 눈물, 우리가 닦아주어야 합니다'로 추념식 주제를 확정했다.
     
    추념식 세부계획도 공개됐다.
     
    행사 당일 식전행사에서는 광양시립합창단이 오전 9시 45분부터 '부용산' 등을 노래하며 오전 10시 정각에는 1분간 사이렌이 울린다.
     
    이어 전남도립국악단이 출연해 약 5분간 '눈물꽃' 추모노래를 합창하면 유족협의회 상임대표와 정부 대표,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 초청인사 등이 헌화 및 분향을 할 예정이다.
     
    추모공연에서는 희생자 사연 소개와 함께 전남도립국악단의 창작공연 '기억의 자사, 희망의 부활 무용극'이 무대에 오른다.
     
    오전 11시부터는 진도 씻김굿과 전통 제례 등으로 구성된 위령제가 30분간 이뤄진다.
     
    이번 추념식은 광양시청 앞 야외공연장을 주무대로 하며 야외공연장 주변에는 지역별 유족회 부스 등이 마련된다.
     
    광양시는 차량통제, 행사 시설물 설치, 이동식 화장실 운영 등 행사 진행을 돕는 한편, 정부 차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추념식에 대통령 참석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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