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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금융기관, 위기가구 생활안정 지원 3억 3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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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금융기관, 위기가구 생활안정 지원 3억 3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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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경남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과 함께 주거복지재단에 기부금 전달

    서환식 LH건설임대사업처장, 김양숙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 이수근 우리은행 사천VG영업그룹장,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장경수 주거복지재단 상임대표, 이징호 하나은행 경남영업본부장. LH 제공서환식 LH건설임대사업처장, 김양숙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 이수근 우리은행 사천VG영업그룹장,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장경수 주거복지재단 상임대표, 이징호 하나은행 경남영업본부장. LH 제공L
    H는 경남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위기가구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 3천만 원을 주거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생계위기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LH가 2억 원, 경남·우리·하나은행이 1억 3천만 원을 기부해 마련됐다.
     
    지난 26일 경남 진주혁신도시 내 LH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김양숙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 이수근 우리은행 사천VG영업그룹장, 이징호 하나은행 경남영업본부장, 장경수 주거복지재단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원 대상은 LH 임대주택 거주자 중 실직, 질병, 장애 등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장기 체납으로 인해 퇴거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주거복지재단에서 위기가구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체납 임대료 및 관리비 납부를 위해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신규 주택으로의 이주를 원할 경우 임대보증금 마련에도 활용될 수 있다.

    LH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 초부터 공공임대주택과 LH희망상가 임대료를 동결 및 할인하고 있다.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 및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 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추가 동결을 검토 중이라고 LH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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