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만 25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입시박람회를 통해 학과 체험과 입시 상담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후 대학 복지관 앞 KMC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성인학습자 입시박람회'는 늘어나는 성인학습자들의 교육 수요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입시박람회는 학과별 체험부스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소개, 입학 상담, 원서 접수 등이 진행된다.
이날 입시박람회에 참가한 성인학습자가 계명문화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투게더 장학금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성인학습자 전형을 추가해 주간 140명과 야간 205명 등 총 345명을 정원 내로 별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입학기준 만 25세 이상인 1998년 2월 28일 이전 출생자이다.
학사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해 수업 편의성을 높이고 장학 혜택을 늘린다.
2023학년도에 입학하는 성인학습자들에게 입학 학기 등록금 100% 감면과 잔여 학기(직전성적 2.6이상인 경우) 등록금 50~100%를 추가 감면한다.
2023학년도 성인학습자 주간 모집학과는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커피문화경영전공(30명) △사회복지상담과(30명)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전공(20명) △골프‧피트니스과(30명) △공연음악학부 연기뮤지컬 전공 및 공연음악전공(15명) △뷰티스킨테라피과(15명)이다.
야간 모집학과는 △유아교육과(3년제, 30명) △SNS마케팅과(30명)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외식사업전공(15명) △금융부동산과(25명) △사회복지상담과(25명) △식품영양조리학부 식품영양전공(15명) △플라워‧가드닝과(15명) △의료재활과(3년제, 15명) △패션디자인‧쇼핑몰과(20명)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15명)이다.
예춘정 입학처장은 "성인학습자들이 기술 습득과 함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인생 이모작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맞춤형 고등교육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