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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사나이 와타나베' 10월 개막…장항준 예술감독



공연/전시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 10월 개막…장항준 예술감독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서 10월 25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가 12년 만에 돌아온다.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를 10월 25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사나이 와타나베'는 영화감독 '만춘'이 재일교포 야쿠자 '와타나베 신이치'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함께 그들이 엮어가는 우정을 담아냈다.

    극중 와타나베 신이치는 일본 빈민가에서 태어나 온갖 멸시와 천대 속에서 자수성가한 재일교포 야쿠자다. 둘밖에 남지 않은 부하 마사오, 히데오와 함께 초야에 묻혀 지내는 가운데 자신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겠다며 한국의 영화감독 만춘을 일본으로 초대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와타나베 신이치 역은 서현철, 손종학, 유병훈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영화감독 만춘 역은 기세중, 유수빈, 임진섭이, 마사오 역은 신창주, 임진구가, 히데오 역은 정다함, 조은진이 출연한다.

    작품의 원작자인 영화감독 장항준이 예술감독을 맡고, 황희원이 연출, 오세혁이 각색으로 참여한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의 '사나이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첫 번째 작품은 뮤지컬 '홀연한 사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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