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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에서 못 터뜨린 골 챔스리그에서 쏜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자료사진. 연합뉴스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자료사진. 연합뉴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직 득점포를 터뜨리지 못한 손흥민(30·토트넘)이 '별들의 전쟁'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홈에서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023시즌 UCL 조별 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3년 만에 밟는 챔피언스리그다. 토트넘은 2019-2020시즌 16강을 끝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오르지 못했다. 2020-2021시즌은 2부 리그 격인 유로파리그(UEL), 2021-2022시즌은 더 아래인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에 그쳤다.
   
2018-2019시즌 리버풀(잉글랜드)과 UCL 결승까지 올랐던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간절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골을 몰아친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극적으로 EPL 4위에 올라 UCL에 복귀했다. 손흥민은 리버풀(잉글랜드)의 무하마드 살라흐와 함께 23골을 기록해 EPL 공동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2022-2023시즌 리그에서 아직 골 맛을 보지 못했다. 6라운드를 치렀지만 번번이 골대를 빗나갔다. 특히 직전 리그 경기인 풀럼전에서는 공이 크로스바에 맞는 불운이 겹쳤다.
   
경기력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손흥민은 개막전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공격 포인트가 없었지만 꾸준히 선발로 출장하며 팀의 무패를 돕고 있다. 소속팀 토트넘(승점14)도 개막 후 4승 2무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선두 아스널(승점15)과는 승점 1 차,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24)와는 승점 차가 없다.
   
2022-2023시즌 UCL 첫 상대 마르세유는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2위를 달린다. 선두 파리 생제르맹(승점16)과 승점은 같고 5승 1무를 기록 중이다. 마르세유는 리그 20개 팀 중 가장 적은 3골만 허용한 만큼 튼튼한 수비가 자랑이다.
   
토트넘은 그밖에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프랑크푸르트(독일)와 한 조로 묶였다. 오는 14일은 스포르팅, 다음 달 5일은 프랑크푸르트 원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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