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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문장 송범근, 8월 골키퍼 선방지수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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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수문장 송범근, 8월 골키퍼 선방지수 1위 달성

     8월 K리그1 선방지수 톱3. 왼쪽부터 전북 송범근, 울산 조현우, 수원FC 박배종. 한국프로축구연맹8월 K리그1 선방지수 톱3. 왼쪽부터 전북 송범근, 울산 조현우, 수원FC 박배종.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의 수문장 송범근(25)이 K리그1 8월 골키퍼 선방지수 1위를 차지했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5일 밝혔다.
       
    송범근은 8월 한 달간 4경기에 출장해 총 21개의 유효슈팅을 맞이했다. 피유효슈팅의 기대득점값의 합은 9.73이었지만 실제로는 8골만 내주며 선방지수 1.73을 기록했다.
       
    특히 2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는 후반 막판 임상협, 완델손 등 상대의 결정적 슈팅을 모두 막아내 무승부를 지켰다. 
       
    울산 현대의 골키퍼 조현우는 선방지수 1.13으로 2위를 차지했다. 조현우는 전북 현대와의 27라운드 '현대가 더비'에서 전반 39분 구스타보의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3위는 수원FC 박배종(0.23)이 선정됐다. 기대실점은 8.23이였으나, 실제 실점은 8골이었다.
       
    선방지수는 골키퍼에게 날아오는 유효슈팅의 기대득점값에서 해당 골키퍼가 허용한 실점을 뺀 수치다. 기대득점값이 높을수록 막아내기 어려운 슈팅을 많이 맞이한 것이고, 실점이 적을수록 막아낸 슈팅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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