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고성수 전남도회장(㈜성원엔지니어링 대표)이 18일 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고성수 전남도회장(㈜성원엔지니어링 대표)이 18일 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고 회장은 지난 37년 간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사 품질을 향상시켜 공공사업과 국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고 회장은 주계약자 공동도급과 전문건설 발주 확대 등 건설산업 제도개선에도 공헌한 점이 인정돼 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고 회장은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공식 기념일에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도 일선 건설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4천여 전남 전문건설인들과 이 영예를 함께 나누고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