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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언니의 8월 신곡은 '그 자리에서', 가슴 아픈 이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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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언니의 8월 신곡은 '그 자리에서', 가슴 아픈 이별 노래

    윤언니의 신곡 '그 자리에서'는 16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됐다. 에이치오미디어 제공윤언니의 신곡 '그 자리에서'는 16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됐다. 에이치오미디어 제공가수 윤언니가 열한 번째 싱글을 냈다.

    소속사 에이치오미디어에 따르면, 윤언니는 열한 번째 싱글 '그 자리에서'를 16일 저녁 6시에 공개했다. 이번 노래는 아무렇지 않은 척 시간 속에 홀로 서 있는 사람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이별 후에 어찌할 바를 몰라 무작정 기다리기만 하는 상황을 애절한 보컬로 표현했다.

    "기다리고 있어 그 자리에서 아직은 내가 널 놓고 싶지가 않아" "잊으라고 이제는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꼭 붙잡은 시곗바늘 내겐 너무 버거워" 등 이별 후 행복했던 사랑의 기억이 점점 흐려지는 모습을 그린 현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그 자리에서'는 프로듀싱팀 빅가이로빈이 '습관' '사랑해 사랑해서' '끝' '사랑했던 기억에 기대어'에 이어 다섯 번째로 윤언니에게 선물한 곡이다.

    2015년 데뷔한 윤언니는 올해 '커피' '닮은사람' '헤어졌잖아' '습관' '사랑해 사랑해서' '끝' '사랑했던 기억에 기대어'까지 매달 신곡 음원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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