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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배구가 왔다' 3년 만에 열린 KOVO컵,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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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배구가 왔다' 3년 만에 열린 KOVO컵, 열기 후끈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는 관중들. 순천=김조휘 기자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는 관중들. 순천=김조휘 기자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는 배구 팬들. 순천=김조휘 기자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는 배구 팬들. 순천=김조휘 기자여름 배구가 찾아왔다. 열기는 한여름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3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을 개최한다. 여자부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고, 남자부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KOVO컵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치러진다. 2020년과 2021년 대회는 무관중 속에 진행됐다.

    이날 13일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여자부 A조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가 막을 올린다. 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의 V리그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은다. 김연경은 지난달 열린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서머 매치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이번 KOVO컵에는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티겟은 뜨거운 관심 속에 순식간에 매진됐다. KOVO에 따르면 당일 현장 판매분 200석을 제외한 3300석을 지난 10일 판매했는데, 순식간에 팔렸다.

    경기장 주변은 일찌감치 팬들로 북적였다. 경기 2시간 전부터 판매하는 현장 판매분을 구매하기 위해서다. 티겟을 구매한 팬들은 선수단 출입구에서 선수들을 만나기 위해 줄을 지었다. 무더운 날씨도 팬들의 배구 열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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