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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유초중고 학교 '정상등교'…중간·기말고사 응시 9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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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기 유초중고 학교 '정상등교'…중간·기말고사 응시 9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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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동취재단사진공동취재단
    오는 2학기에도 전국 유·초·중·고에서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정상 등교가 실시된다.
     
    등교 전 선제검사는 실시하지 않고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할수 있도록 검사키트를 지급한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학년도 2학기 유·초·중·고·특수학교와 대학 방역·학사 운영방안'을 4일 발표했다. 
     
    2학기에도 모든 학교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정상 등교'를 실시한다. 대면수업이 원칙으로 일괄적으로 원격수업을 전환하는 것은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했다.
     
    또 시도별 또는 전국 단위의 원격수업 전환은 전국적인 감염·등교 상황, 위험도에 따라 교육부와 교육청, 방역 당국이 사전 협의를 통해 조정하기로 했다.
     
    다만 감염상황이 심각해질 경우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정한 기준에 따라 탄력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개학 전 1주일, 개학 후 2주일 등 총 3주를 '집중방역점검기간'으로 운영한다.
     
    또 1학기에는 권고·실시됐던 등교 전 선제검사는 2학기에는 하지 않기로 하고, 대신 개학 후 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 2개를 지급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2학기에도 1학기와 마찬가지로 건강 상태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에 건강 상태를 입력하고 등교해야 한다. 확진된 학생은 7일간 등교가 중지된다.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등 숙박형 프로그램도 기존 방침을 유지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이 운영 지침을 보완하도록 했다.
     
    확진 학생의 2학기 중간·기말고사 응시는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상세한 내용은 교육부가 교육청, 방역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9월중 최종 결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2학기 중·고교 중간고사는 10월 첫째 주부터, 기말고사는 11월 둘째 주부터 시행된다.
     
    교육부는 학교에 방역 전담 인력 6만 명과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용 화장지, 체온계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
     
    대학에서도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비대면 수업은 방역 목적이 아닌 교육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만 개설하도록 했다.
     
    또 학내 확진율 증가 등 방역 상황이 악화될 경우 일부·전체 수업 비대면 전환, 단계별 출근 인력의 범위와 비율 조정, 학내 밀집도 저하 조치 등은 대학별 자율 방역체계에 따라 대응하도록 한다.
     
    또한 개강 전후 3주간을 방역집중점검기간으로 운영해 대면 수업이 이뤄지는 강의실과 실험실, 도서관 열람실, 동아리방, 기숙사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에 나선다.
     
    교수나 학생이 확진돼 대면 수업이 어려운 경우에는 원격수업이나 출석 대체 과제 등 여러 방식을 통해 학습권을 보호한다.
     
    유학생의 경우는 대학별로 입국·이동·검사·격리 등에 필요한 지원·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유학생 입국 시 검역 결과를 모니터링한다.
     
    유학생이 입국 가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 병원이나 재택 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도록 하고 대학 여건에 따라 이동 수단을 지원하도록 한다.
     
    박순애 부총리는 "그간 쌓아온 학교 방역과 학사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각 학교와 대학 현장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준비와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대응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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