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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첨단항공·방위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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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중기청, 첨단항공·방위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적극 지원

    핵심요약

    미국 워싱턴D.C. 및 헌츠빌 첨단방위항공 무역사절단 모집공고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제공경남중소벤처기업청 제공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특화사업인 첨단항공·방위산업 분야의 수출촉진을 위해 오는 10월 미국 워싱턴D.C. 및 헌츠빌 2개 지역으로 무역사절단 파견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중기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수주활동에 제약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항공·방산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지난해 두바이 무역사절단 파견에 이어 올해는 선진방산국인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지역특화 수출컨소시엄사업은 경남중기청과 창원산업진흥원이 함께하는 협업사업으로 경남지역 항공·방산기업의 새로운 해외유망 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경제발전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기업 모집규모는 10개 사 내외이며 참여대상은 관내 첨단항공·방산분야 제조업을 영위하는 수출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이다. 파견 기간은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파견될 예정이다.

    올해 파견 예정인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예산과 방산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을 세계 4위 수준의 항공·우주 생산 거점국가로 평가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항은 현지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제품통합홍보물 제작, 워싱턴 D.C. 와 헌츠빌에서 각각 현지 1:1 바이어 매칭상담, 통역, 산업시찰 등이다. 신청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탈에서 8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글로벌 선진 방위·항공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시장 선정에 의한 '선택과 집중'전략이 필요하다"며 "산업 특성상 자본과 기술의 진입장벽이 높지만 경남의 지역특화산업인 만큼 기존 방위·항공산업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UAM·드론과 같은 신항공 산업이 건강한 생태계를 이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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