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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이후 고용의 질 크게 악화…전국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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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코로나 이후 고용의 질 크게 악화…전국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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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양질의 일자리 수도권·충청권 집중

    채용박람회 모습. 채용박람회 모습.
    부산지역 고용의 질이 전국 17개 시도 중 12위로 중하위권 수준이며 코로나19 이후 더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이예리 과장, 문수성 조사역)는 28일 '코로나19 이후 부산지역 고용의 질 평가'라는 조사연구보고서에서 이런 분석 결과를 내놨다.

    보고서를 보면 2021년 기준 부산지역 고용의 질 점수는 41점으로 17개 시도 중 12위로 중하위권 수준에 머물렀다.

    세종(78점), 서울(63점), 경기(59점), 대전(56점)이 1~4위를 차지해 양질의 일자리가 수도권과 충청권에 집중된 현실을 보여줬다.

    울산(46점)과 경남(41점)도 각각 11위, 13위에 그쳤다.

    부산 고용의 질 점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47점)과 비교해 큰 폭(-6점)으로 떨어졌다. 부문별로는 고용시간(+6점), 고용기회(+1점)는 개선됐지만 고용안정성(-21점), 양성평등(-8점), 능력개발(-7점), 임금보상(-3점)은 코로나19 이전보다 악화했다.

    부산 고용의 질 제약 요인으로 일자리 불일치 심화, 산업구조 취약성(양질의 고용 창출력을 보유한 고부가가치 산업 비중이 낮음), 인적자본 축적여건 미흡 등을 꼽았다.

    보고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일자리 중개기능 강화, 구인난 부문 취업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부조화)를 완화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 고급 인적자본 유치와 관련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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