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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 저상버스 상반기 325대 도입…마을버스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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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친환경 저상버스 상반기 325대 도입…마을버스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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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내 4910대 운행으로 확대…25년까지 100% 목표

    친환경 시내 저상버스. 서울시제공친환경 시내 저상버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친환경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를 위해 연말까지 친환경 저상버스 운행을 4621대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325대의 시내 저상버스를 추가 배치완료 했다. 마을버스에도 무장애 시설이 적용된 저상버스를 도입한다. 저상버스는 계단이 없고 차체가 낮아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교통약자에 효율적인 대중교통 체계로 꼽힌다.

    시는 2018년 조례개정 등을 통해 저상버스 도입을 선제적으로 해오고 있다. 2021년말 기준 보유대수 대비 서울시 시내버스의 저상버스 보급률은 59.7%로 전국 보급률 30.6%을 훌쩍 뛰어넘는다. 상반기 저상버스가 추가 되입되며 도입률은 69.3%로 상승했다. 연말까지 저상버스 운행대수를 4910대까지 끌어올려 도입률을 73.6%까지 늘린다.

    이에 더해 교통약자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버스 대폐차시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 되면서 서울시는 2025년까지 전체 노선을 100% 친환경 저상버스로 대체할 계획이다.

    기존 CNG 저상버스에서 친환경 전기·수소 저상버스로 적극 전환 중인 서울시내 전기버스는 6월 기준 725대로 연말까지 283대를 추가 도입해 총 1008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수소버스는 6월 강서 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가 완공되면서 11대가 도입되어 15대가 운행 중이다. 시는 연말까지 19대를 추가 도입해 34대의 수소버스를 운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을 전기저상버스. 서울시제공마을 전기저상버스. 서울시 제공
    마을버스도 저상버스 도입을 빠르게 추진해 나간다. 마을 저상버스의 경우 2020년 8대를 첫 도입한 이후 현재 55대까지 운행 대수를 늘려왔다. 연내 71대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25년도까지 시내버스 도입률을 100%까지 끌어올리고, 마을버스도 2025년까지 73개 노선 235대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계적으로 △교통약자가 편리한 'ㅅ(시옷형)' 주차장 △교통사고 보행 장애인 전동 휠체어 구매 지원 △장애인 탑승 자율차까지 '약자 동행 교통사업'을 전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시민 편의를 높일 다양한 교통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백 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약자와 동행하는 다양한 교통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와 건강증진을 위해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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