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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2.5m 바람' 아무산의 결선 기록은 비공인 세계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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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속 2.5m 바람' 아무산의 결선 기록은 비공인 세계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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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비 아무산. 연합뉴스토비 아무산. 연합뉴스토비 아무산(나이지리아)의 세계신기록이 공인을 받지 못했다.

    아무산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 결선에서 12초06 세계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불과 2시간 전 열린 준결선에서 자신이 작성한 세계신기록 12초12를 다시 깨뜨렸다.

    하지만 결선에서 기록한 12초06은 세계신기록으로 공인되지 않았다.

    초속 2.5m의 바람이 등 뒤로 불었기 때문이다. 100m 허들은 초속 2m 이상의 바람이 불면 공식 기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세계육상연맹도 100m 허들 소식을 전하면서 "아무산이 풍속계를 바라본 뒤 세계신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도 아무산은 기뻐했다"고 설명했다.

    비록 세계신기록은 날아갔지만, 아무산의 준결선 12초12가 세계기록으로 남았다. 종전 기록은 켄드라 해리슨(미국)의 12초20이었다.

    세계선수권 전까지 아무산의 개인 최고 기록은 12초40이었다.

    아무산은 "목표는 금메달을 따는 것이었는데 해냈다"면서 "솔직히 내 능력을 믿지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울 것이라 기대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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