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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케인도 벤치에서 시작…모라·히샤를리송 먼저



축구

    손흥민도, 케인도 벤치에서 시작…모라·히샤를리송 먼저

    손흥민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평가전을 앞두고 공개 훈련을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손흥민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평가전을 앞두고 공개 훈련을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30)의 모습은 후반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를 벤치에 두고 선발 명단을 꾸렸다.

    손흥민이 국가대표 유니폼이 아닌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들 앞에 서는 것은 함부르크 시절인 2012년 이후 처음이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는 처음 국내 팬들 앞에 선다. 2017년 토트넘 소속으로 방한했지만, 당시에는 팀 동료 3명과 함께 방한했다.

    다만 전반에는 벤치에 앉는다.

    콘테 감독은 새 얼굴인 히샤를리송과 임대에서 돌아온 브리안 힐, 루카스 모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올리버 스킵, 라이언 세세뇽, 에메르송 로얄,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다빈손 산체스가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브랜던 오스틴이 지킨다.

    손흥민과 케인, 쿨루세브스키는 후반 출격할 전망이다. 콘테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을 45분씩 뛰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팀 K리그 김상식 감독은 조규성(김천 상무)을 최전방에 세웠다. 권창훈(김천), 이승우(수원FC), 김대원(강원FC)이 뒤를 받치고, 백승호(전북 현대)와 팔로세비치(FC서울)가 중원에 배치됐다. 김진수(전북), 정태욱(대구FC), 불투이스(수원 삼성), 박승욱(포항 스틸러스)과 골키퍼 조현우(울산 현대)가 토트넘 공격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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