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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 제리 필래이 신임 총무 인터뷰…."고통받는 세계 위한 가이던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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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교회협의회, 제리 필래이 신임 총무 인터뷰…."고통받는 세계 위한 가이던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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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교회협의회 8대 총무로 선출된 제리 필래이 박사. 제리 필래이 총무 임기는 내년 1월 1일 부터이다. 제리 필래이 총무는 WCC 홈페이지에 올린 인터뷰에서 "고통받는 세계의 가이던스를 제공해야한다"며, "교회가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출처 = WCC 홈페이지세계교회협의회 8대 총무로 선출된 제리 필래이 박사. 제리 필래이 총무 임기는 내년 1월 1일 부터이다. 제리 필래이 총무는 WCC 홈페이지에 올린 인터뷰에서 "고통받는 세계의 가이던스를 제공해야한다"며, "교회가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출처 = WCC 홈페이지
    [앵커]

    세계교회협의회 WCC 8대 총무로 남아프리카 연합장로교회의 제리 필래이 박사가 선출됐습니다.

    제리 필래이 총무는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을 제외한 중앙위원들의 지지로 신임 총무에 선출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1948년 출범한 세계교회협의회, WCC는 현재 110개 나라 350개 회원 교단, 5억 7천만 명 교인이 참여하는 등 전 세계 개신교회의 80% 가량을 대표합니다.

    WCC에는 정교회, 개혁교회, 루터교회, 성공회, 침례교회, 감리교회, 오순절교회 뿐만아니라 미국장로교회, 미국감리교회,캐나다장로교회, 캐나다연합교회,호주연합교회, 스코틀랜드장로교회, 독일루터교회, 영국성공회 등도 회원 교단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WCC 총회를 세계 교회의 UN총회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WCC는 이달 중순 스위스 제네바 WCC본부에서 남아공 연합장로교회의 제리 필래이 박사를 8대 총무로 최종 선출했습니다.

    당초 WCC는 지난 2019년 10월 인선위원회를 열고, 인도 태생의 엘리자베스 조이 박사와 남아공연합장로교회의 제리 필래이 박사를 총무 후보군으로 올렸습니다.

    이듬해인 2020년 3월 차기 총무 선출을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총무 인선과정이 연기돼
    당초 계획보다 2년 여 늦게 총무 선출을 마무리했습니다.

    제리 필래이 신임 총무는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를 제외한 중앙위원들의 지지를 받아 단 한 표 차이로 신임 총무에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리 필래이 신임 총무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로 시작되며, 오는 8월 WCC 11차 카를스루에총회는
    이안 사우카 직무대행체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제리 필래이 신임 총무는 2013년 WCC부산총회에 이어 9년 만에 열리는 카를스루에총회가 전 세계교회들의 일치와 연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위기, 전쟁, 분쟁지역 문제를 다룸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WCC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제리 필래이 신임 총무 / 세계교회협의회
    "우리는 고통받는 창조세계를 위해 가이던스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WCC총회에서 정의의 문제를 다룰 것이고, 억압과 시스템화된 폭력에 대한 문제를 다룰것입니다. 교회는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우리는 대화를 통해 함께 행동할 것입니다. 세계를 변화시켜야합니다. "

    1965년 생인 제리 필레이 박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생으로 현재 프리토리아 대학교 신학과 종교학부 학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제리 필래이 WCC 총무는 WCC의 최고 책임자로서 WCC의 업무와 직원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습니다.

    CBS뉴스 송주열입니다.

    영상편집 서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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