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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죄 미네르바와 부정(父情)''

    • 2009-04-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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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Nocut_R]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박대성 씨가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20일 오후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나오자, 마중나온 아버지가 얼굴을 쓰다듬고 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 씨의 글이 과장되거나 정제되지 않은 서술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박 씨가 당시 게시글의 내용이 허위라는 인식하에서 그러한 글을 게재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해 7월과 12월 인터넷 포털 다음 아고라 토론방에 ''정부가 달러 매수를 금지하는 긴급 공문을 발송했다''는 내용 등의 허위 사실을 올린 혐의로 지난 1월 구속 기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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