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오는 11월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부터 교체인원이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늘어난다.
13일(현지시간) CBS스포츠 등에 따르면, 경기규칙을 정하는 IFAB(국제축구연맹)는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총회를 열고 오는 7월부터 열리는 국제대회부터 이 같은 교체선수 제한 규칙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3명으로 제한된 교체선수가 5명으로 늘어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리그 경기 일정이 촘촘해지면서 선수 보호차원에서 일시적으로 적용됐다.
하프타임을 제외한 교체는 3회 가능하다.
또 카타르 월드컵은 선수등록이 26명으로 확대한다. 기존 23명에서 3명 늘어난 숫자다.
이밖에 오프사이드를 반자동으로 판단하는 기술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