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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버텨온 경남관광재단 2년…이제는 도약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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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로 버텨온 경남관광재단 2년…이제는 도약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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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경남관광재단 노경국 마케팅팀장 인터뷰
    "경남관광재단은 경남관광과 마이스산업 선도적 역할 수행 위해 2년 전 설립"
    "코로나로 국내 전체 1518~4177조 손실…정부 10월 이후에야 코로나 이전 50%수준 회복 계획"
    "여행업계 공유 공간 지원 사업 수행으로 도내 여행사 8곳 지원…관광업계 도약의 마중물 기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관광스타트업 입주, 분야별 멘토링 지원"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 디지털 관광마케터 양성 교육에 도민 참여 가능"
    "부·울·경 통합관광 마케팅…3개 기관이 협력관계 구축해 추진"

    ■ 방송 : 경남CBS <시사포커스 경남> (창원 FM 106.9MHz, 진주 94.1MHz)
    ■ 제작 : 윤승훈 PD, 권기태 작가
    ■ 진행 : 이윤상 아나운서
    ■ 대담 : 노경국 팀장 (경남관광재단 마케팅팀)
     
     경남관광재단 노경국 마케팅팀장. 경남CBS경남관광재단 노경국 마케팅팀장. 경남CBS
    ◇이윤상>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산업이 많이 위축됐죠. 야외에서는 마스크도 벗고 본격적인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관광 산업도 다시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경남의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입니다. 경남관광재단의 노경국 마케팅 팀장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노경국> 네, 안녕하세요. 경남관광재단 마케팅 팀장 노경국입니다.
     
    ◇이윤상> 경남관광재단은 어떤 곳이에요?
     
    ◆노경국> 저희 재단을 잠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남관광재단은 경남관광 그다음에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담기관으로 경남의 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20년 5월에 설립되었습니다. 관광정책 실현을 위한 경남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사업체를 발굴 및 육성하며 경남 관광 자원과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등 실제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입니다. 경남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고요. 마이스 산업 경쟁력 확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경남관광재단 설립 이전에도 관광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었을 텐데 지금 경남관광재단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노경국> 각 지자체별로 관광담당부서들이 있는데요. 거기서 업무들을 추진을 하다가 관광 일이 좀 다른 분야와 달리 조금 전문적인 영역이 있다 보니 경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전문적인 분들을 모시고 재단이 설립이 되었습니다.
     
    ◇이윤상> 팀장님도 관광학 박사라고 들었는데요. 관광 분야 전문 인력들이 모여있는 곳.
     
    ◆노경국> 네, 그렇습니다.
     
    ◇이윤상> 2020년 5월이면 지금 딱 설립한 지 한 2년 정도 됐군요.
     
    ◆노경국> 예, 맞습니다. 저희가 2020년 5월이니까요. 거의 딱 2년 된 것 같습니다.
     
    ◇이윤상> 코로나가 터진 시기와 맞물려 있는데, 돌아보면 어땠습니까?
     
    ◆노경국> 어떻게 상황이 그렇게 되었는데요. 코로나19라는 상황이 생겼지만 그렇기에 더 어려운 분들이 있다 보니 저희가 여행사라든지 관광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해 왔습니다.
     
    ◇이윤상> 코로나19로 관광 산업은 얼마나 타격을 입은 거예요? 구체적인 수치가 있나요?
     클릭하거나 확대하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거나 확대하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노경국>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 관광객 수는 1990년도 수준으로 급감하였다고 나오는데요. 우리나라도 2019년 1800만 명이던 입국자가 2020년은 전년 대비 85.6% 감소하는 등 전례 없는 침체기에 빠졌습니다. 관광 통계기관에서는 글로벌 관광산업 분야에서 약 1조 2천억달러에서 3조 3천억 달러 그러니까 우리나라 돈으로는 1518조에서 4177조 손실을 전망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를 비추어 보면 경남 관광산업도 비슷한 수준으로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저희가 예상하고 있고요. 경남에서는 위기에 빠진 관광기업 지원 대책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관광업계도 이색 상품을 출시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이제 마스크 벗고 야외도 다니게 됐고요. 위드코로나에 맞춰서 관광도 점점 활성화될 기미를 보이고 있나요?
     
    ◆노경국> 경남도와 관광재단 업계 모두 어쨌든 침체에 빠진 관광산업을 좀 다시 회복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마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에는 시간이 조금 걸릴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이윤상> 아직은 준비 단계.
     
    ◆노경국> 그렇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준비 단계라고 보시면 되고 정부의 정책 발표를 비춰보면 일상 회복 추진 전략과 함께 항공 국제선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을 4월과 5월에 발표를 했는데요. 단계별로 보시면 5월과 6월은 국제선 매월 주 100편 증편, 7월 이후에는 매월 주 300편 증편 및 지방공항 운영 시간 정상화, 10월 이후에는 코로나19 이전 50% 수준 회복이라는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이윤상> 정부 정책 단계에 따라 경남관광재단도 준비를 하고 있는 거죠?
     
    ◆노경국> 네, 그렇습니다.
     
    ◇이윤상> 일단 경남관광재단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든 2년의 시간을 보냈는데, 코로나19로 타격 받은 여행업계를 위해서도 여러 사업을 했다고 하셨어요.
     
    ◆노경국> 재단에서는 코로나19로 존폐 위기에 처한 여행업계의 임차료 부담을 완화하고 정보 교류 활성화로 여행업계의 재도약의 도움을 좀 드리고자 '여행업계 공유 공간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여행업계에 사무실 공간을 지원하는 건가요?
     
    ◆노경국> 네. 그렇습니다. 작년 10월부터 도내 여행사들이 경영 악화로 인해 긴축 운영 및 폐업 등이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재단에서는 여행업계 지속 운영을 목적으로 도내 오피스 전문 시설을 임차해서 입주 여행사를 대상으로 사무공간과 회의실 각종 사무기기 및 편의시설 등을 무상 지원하고,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운영으로 도내 여행업 전문 인력의 실직 및 전직으로 인한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약화를 조금이나마 최소화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로 창원여행사 여섯 곳 거제여행사 두 곳의 여행사가 입주해 있습니다.
     경남여행업계공유공간지원사업. 경남관광재단 제공경남여행업계공유공간지원사업. 경남관광재단 제공
    ◇이윤상> 언제까지 지원합니까?
     
    ◆노경국> 원래는 6월까지 예정이었던 지원 기간을 11월까지 연장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가 완화되고 위드 코로나로 인해서 매출이 회복될 조짐이 보이기긴 하지만 코로나 이전으로 완전하게 매출이나 상황이 돌아가기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간 악화된 도내 여행사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해서 연장했고, 재도약에 도움들이 필요한 여행사들을 꾸준히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재단의 이러한 지원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더라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본격적인 경남관광 업계의 도약이 개시될 때까지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저희는 기대합니다.
     
    ◇이윤상>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원한다고 하셨는데 이 센터는 어떤 곳입니까?
     
    ◆노경국> 네, 저희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기업의 육성을 위해서 연간 지역 단위로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 사업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이제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된 곳입니다. 2020년도에 우리 경상남도가 선정이 되었고 저희 경남관광재단이 운영기관이 되어 전담팀을 꾸린 뒤 2020년 12월에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이윤상> 센터 내에는 또 다른 기업들이 입주가 되어 있나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내부 전경. 경남관광재단 제공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내부 전경. 경남관광재단 제공
    ◆노경국> 네, 그렇습니다. 여기는 관광 관련된 기업들이 저희가 입주를 해 있는데요. 매년 초 저희 센터에서는 관광 스타트업을 선발을 해서 입주를 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총 27개 기업이 있고 기업 선발 시에 3개 분야로 구분해서 모집을 하는데 네 관광 분야 신규 창업자는 예비 관광 스타트업으로 선정해서 초기 단계부터 육성을 하고 있고요. 경남에서 창업을 한 지 9년 미만의 사업자는 지역 혁신 관광 스타트업으로 선정해서 좀 더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관광 산업에 뛰어드는 스타트업부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거네요.
     
    ◆노경국> 그렇습니다. 그리고 경남 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3년 이상 창업을 했거나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또는 지역 상생 관광 벤처로 선정해서 타 지역 기업들도 경남 쪽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저희가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기업들이 입주하면 어떤 지원을 받게 되나요?
     
    ◆노경국> 경남관광 스타트업으로 선정이 되면 상주 인원에 따라서 개별 및 공용 사무 공간이 제공이 되고요. 1년 단위로 입주 계약을 또 저희가 합니다. 그리고 분야별 멘토단을 구성해서 사업하시면서 궁금한 사항들을 항상 멘토링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역량 강화 교육 및 타 지역 기업의 벤치마킹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관심 있는 기업들,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네요. 혹시 기업들 말고 일반 도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있습니까?
     
    ◆노경국> 네, 그럼요. 있습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관광 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도 다양하게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SNS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제작 등을 배울 수 있는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 그리고 관광 분야 전문 교육인 '관광 아카데미 관광 마케팅 교육' 취업 연계까지 진행하는 '디지털 관광마케터 양성 교육'이 있는데 경남 도민이나 경남에 재직 또는 재학 중이시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그 효과로 저희가 한 걸 보시면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 같은 경우에는 요즘 SNS 활용과 영상 제작에 대한 수요가 많다 보니 신청자가 모집 인원보다 훨씬 많아서 교육을 못 들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5월 29일에 저희가 창원 문성대 컨벤션홀에서 수료식 및 특강을 하는데 높은 호응도에 맞춰서 수강생 외에도 특강을 들을 수 있으니 많이 참여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경남관광 인플루언서 양성교육 도민참여 행사 사진. 경남관광재단 제공경남관광 인플루언서 양성교육 도민참여 행사 사진. 경남관광재단 제공
    ◇이윤상> 앞으로 침체됐던 관광이 뜰 일만 남아서 이런 부분도 굉장히 유망한 것 같아요.
     
    ◆노경국> 네네. 맞습니다.
     
    ◇이윤상> 관광재단이 하는 일 중에서 일부를 들었는데, 처음에 경남관광과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담기관이라고 소개하셨습니다. 마이스 산업은 뭔가요?
     
    ◆노경국> 네. 맞습니다. 마이스 산업은 중요한 산업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보니까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많이 노력하고 있는 산업입니다. 마이스는 복합어인데요. MICE 단어를 이제 앞 글자를 딴 건데요. Meeting, Incentive tour, Convention, Exhibition 이 네 가지입니다.
     
    ◇이윤상> 앞글자를 따서 마이스. 각 단어 뜻은요?
     
    ◆노경국> 네, M. Meeting은 기업 회의를 얘기를 하는 거고요. Incentive tour는 포상 관광을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다음에 C는 Convention이고요. 그다음에 Exhibition은 말 그대로 이제 전시입니다. 그래서 마이스 산업이라 하면 세코 같은 곳에서 그렇게 갖춰진 시설에서 전시회라든지 그다음에 또 박람회라든지 이런 것들을 유치해서 관광과 연계시킨 행사를 하나 진행을 하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윤상> 그렇게 박람회나 큰 기업 행사를 유치해서 많은 분들이 오면, 왔다가 그 주변 관광도 할 테니까 고부가가치 산업이 되는 거군요.
     
    ◆노경국> 네, 그렇습니다. 지역 관광 상품이랑도 같이 연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의 경제적인 파급 효과는 크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윤상> 실제로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까?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을 대표하는 행사 2023 아·태 마이스비즈니스 페스티벌(Asia Pacific MICE Business Festival)은 내년 4월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남관광재단 제공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을 대표하는 행사 2023 아·태 마이스비즈니스 페스티벌(Asia Pacific MICE Business Festival)은 내년 4월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남관광재단 제공
    ◆노경국> 올해 경남에서 개최되는 컨벤션 행사만을 기준으로 12건의 행사가 개최가 되는데요. 약 286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240만 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창출했습니다. 이는 저희 지원 사업비의 구십오 배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낸 것이고 이 같은 이유로 각종 마이스 행사를 대거 유치하기 위한 많은 준비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작년부터 추진했던 국내 최대 마이스 축제인 '2023아,태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을 내년 경남으로 최종 유치시켰고요. 또한 이런 회복세에 힘입다 보니 확실한 시장을 점유하기 위해서 창원 컨벤션센터 주변을 국제회의시설과 숙박 판매시설 등이 집적된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복합지구로 승인이 되면 교통유발금 등 각종 부담금 감면과 국제회의 복합지구의 육성 및 진흥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되는 등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인천 부산 대구 광주 그다음에 고양 5개 지역이 지정되어 있고요. 다음으로 우리 경남이 선정될 수 있기에 선정되도록 저희가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가능성이 큽니까?
     
    ◆노경국> 지금 도하고 저희 재단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꼭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많이 힘써주세요. 나중에 가덕도 신공항까지 들어서면 외국에서도 찾기 좋은 입지가 될 것 같은데 말이죠.
     
    ◆노경국> 맞습니다. 포상관광이라고 하면 단체로 오는 관광을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요. 특히 창원이나 경남 지역에는 산업단지나 이런 곳들도 많기 때문에 이런 시찰이나 이런 것들이 오시기에도 상당히 좋은 지역입니다.
     
    ◇이윤상> 산업단지 현장 방문하고 포상관광 하기에 딱인 곳.
     
    ◆노경국>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천혜의 바닷가도 있고 또 산도 적당하게 있기 때문에 강원도나 그다음에 서해안 부산 이쪽보다는 이쪽보다 훨씬 더 자연 환경을 보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윤상> 약간은 편파적인 시각까지. 하하. 좋습니다. 관광산업과 마이스산업까지 살펴봤는데요. 결국 경남 지역 관광객 유인이 가장 핵심이지 않겠습니까? 앞으로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노경국> 네, 재단에서는 다양한 관광객 유인책들을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일단 저희가 볼 때는 해외 여행객 분들이 많이 찾아오실 것 찾아오실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국의 출입국자 자가 격리 면제 조치가 시행되고 있고 그다음에 관광객 유치 경쟁이 이제 시작되는 만큼 저희 재단에서도 마케팅 업무를 투 트랙으로 진행을 해서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한국관광공사 그다음에 부산 울산 관광기관과 연계한 '통합관광 마케팅' 다른 하나는 시군과 연계해서 '경남 관광 설명회 및 팸투어' 등 각종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남관광재단 제공경남관광재단 제공
    ◇이윤상> 통합 관광 마케팅이라는 건 부·울·경을 통합해서 관광 마케팅을 하는 건가요?
     
    ◆노경국> 네, 그렇습니다. 부·울·경 통합관광 마케팅이라고 해야 될 것 같은데요. 경남관광재단과 부산관광공사 울산관광재단 3개 기관이 협력관계를 구축해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주목할 만한 사업으로는 부·울·경의 유명 관광지를 연계해서 바다 여행 문화 여행 자연 여행을 테마로 하는 부·울·경 대표 코스 3선을 중심으로 관광 상품을 공모하고 전담 여행사를 운영하는 등 부울경 통합 관광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경남으로 향할 수 있도록 부·울·경이 협력해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윤상> 그동안은 한정된 파이를 놓고 지역에서 서로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경쟁했다면 이제 부산은 어디를 가시고 경남에는 여기를 가시고, 이런 식으로 연계를 하나 봐요?
     
    ◆노경국> 그렇습니다. 각각의 특색이 다 있기 때문에요. 부산에는 도시관광, 울산에는 이제 산업관광 저희는 자연관광으로 해서 각각 특색이 다른 것들을 조합해서 하나의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것이죠.
     
    ◇이윤상> 부울경 메가시티가 관광에서도 좋은 시너지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로 홍보 마케팅 얘기하셨는데요. 팸투어였나요?
     
    ◆노경국> 팸투어는 여러 가지 사업 중에 하나의 세부 사업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팸투어라는 것은 다양한 여행 분야의 전문가 즉 여행 작가라든지 여행 기자, 여행 블로거와 온라인 여행사 같이 여행 상품 기획자들을 초청을 해서 명소, 맛집 투어 등을 하면서 그에 관한 콘텐츠를 온 오프라인으로 제작해서 여행객들이 이것을 보고 찾아오게 찾아오게끔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이윤상> 이런 분들이 만든 콘텐츠를 보고서 자연스레 우리 지역을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노경국> 네, 그렇습니다. 경남도에는 18개 시군, 지역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과 협약해 웰니스 관광 명소 경남 우수 맛집 등 경남의 멋스러움을 담은 관광 상품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외국 여행업계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 상담 시 활용을 목적으로 현재 제작을 준비 중인 다국어 홍보물도 적극 활용하고 거기에 따라서 마케팅 효과도 높일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국내 주재 외신 기자를 초청을 해서 팸투어를 저희가 할 계획인데요. 이때 경남 관광을 해외에 알릴 예정이기도 합니다.
     경남관광재단 제공경남관광재단 제공
    ◇이윤상> 이 밖에도 소개하고 싶은 다른 추진 사업들도 있나요?
     
    ◆노경국> 정말 중요한 사업들이 저희가 연이어 추진하고 있는데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는 저희가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인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합니다. 경남 도내 17개 시군하고 공동으로 참여하는데 경남 관광 상품과 기념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고요. 수도권 잠재 관광객들에게 경남 관광을 널리 홍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6월 말에는 경남 지역으로 제일 많이 찾아오는 지역이 이제 어찌 보면 부산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부산에서 경남의 친환경 관광 콘텐츠 홍보 캠페인을 개최해서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그리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는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관광 분야 구인 구직자를 연결하는 '경남 관광 일자리 잡페어'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경남 관광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남관광 창업 아이디어톤'도 개최하는데 6월 20일에 저희 재단에서 사업설명회를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좀 전에 말씀드렸던 도민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의 교육생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인데요. 관광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윤상> 코로나로 경남관광재단 설립 2년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는데요. 앞으로의 각오나 도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다면 한 말씀 하시죠.
     
    ◆노경국> 경남관광재단이 2020년 5월 설립이 된 이후에 어찌 보면 코로나하고 맞물려서 끊임없이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지만 아직까지 이제 시작 단계라고 저희가 생각을 하고 앞으로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 사이에 다양한 관광객 유치 활동을 진행을 할 건데요. 관광업계가 여행 수요가 줄면서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고 어려움도 많았기 때문에 관광 분야 종사자들과 회의하고 의견을 들을 때마다 어려움 타개를 위한 위해서 재단에서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국내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경남 관광의 도약을 위한 좋은 사업들을 많이 고민하고 경남관광 활력 대책의 실행 기관으로서 여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관광객들과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윤상> 경남관광의 도약이 관광재단으로부터 시작됐으면 좋겠습니다. 힘써주시고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노경국> 네, 감사합니다.
     
    ◇이윤상> 네, 지금까지 경남관광재단의 노경국 마케팅 팀장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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