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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선거도 보수진영 약진…출구조사 7곳 우세, 3곳 경합



국회/정당

    교육감선거도 보수진영 약진…출구조사 7곳 우세, 3곳 경합

    핵심요약

    서울·울산·세종·광주 등 진보 성향 우세
    경기·대전·대구·제주 등 보수 성향 우세
    인천·경남·부산서 오차범위 내 접전 예상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2문화센터에 설치된 삼성2동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1만4천465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박종민 기자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2문화센터에 설치된 삼성2동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1만4천465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박종민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진보와 보수 성향 교육감이 각각 7곳씩 우세하고 3곳이 경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진보 성향 교육감 후보로 조희연(서울), 노옥희(울산), 최교진(세종), 김지철(충남), 이정선(광주), 서거석(전북), 김대중(전남)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성향 교육감 후보로는 임태희(경기), 설동호(대전), 강은희(대구), 임종식(경북), 신경호(강원), 윤건영(충북), 김광수(제주)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3곳에서는 진보, 보수 성향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 성향 후보인 도성훈(인천), 박종훈(경남) 후보가 근소하게 보수 성향 후보를 앞섰다. 부산에서는 보수 성향 하윤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현재 진보, 보수 성향 교육감이 각각 14명, 3명인 점을 고려하면 보수 성향 교육감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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