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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LG 토종 선발 약하다고?' 4연승 달린 이민호를 보라

    최근 4연승을 달린 LG 토종 우완 선발 이민호. 연합뉴스최근 4연승을 달린 LG 토종 우완 선발 이민호. 연합뉴스
    프로야구 LG가 삼성을 4연패에 빠뜨리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5 대 0 완승을 거뒀다.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나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27승 21패가 된 LG는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SSG와 홈 경기에서 5연승이 무산된 KIA(26승 21패)가 0.5경기 차 4위로 내려섰다.

    선발 이민호가 5⅔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 시즌 5승째(2패)를 거두며 팀 내 다승 1위로 올라섰다.

    이민호는 개막 후 5경기까지 1승 2패에 머물렀다. 지난달 3일 KIA전 6이닝 2실점 외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가 한번도 없을 만큼 부진했고, 임찬규까지 좋지 않아 LG는 토종 선발진을 보강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이민호는 이후 4경기에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10일 한화전 6이닝 1실점 이후 역시 퀄리티 스타트는 없지만 3경기 16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자책점은 2개뿐이었다. LG 선발진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타선에서는 주장 오지환이 힘을 냈다. 오지환은 4회말 상대 우완 선발 알버트 수아레즈를 시즌 9호 선제 결승 1점 홈런으로 두들겼다.

    LG는 5회말 채은성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 뒤 6회말 쐐기를 박았다. 송찬의와 홍창기의 적시타에 이어 김현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5 대 0까지 달아났다.

    삼성은 최근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선발 수아레즈가 5⅓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데다 타선이 이민호 등 LG 마운드에 막혀 4안타 무득점에 그쳤다. 23승 24패로 승률 5할이 붕괴됐다.

    한화는 수원 원정에서 kt를 4 대 0으로 완파했다. 선발 장민재가 5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2승(2패)을 거뒀다.
     
    키움은 롯데와 부산 원정에서 8 대 0 완승으로 4연승, 2위를 질주했다. 두산도 창원 원정에서 NC를 6 대 1로 눌러 2연승, 5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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