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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경남 뜬다"…영화·드라마 촬영 인센티브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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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에 경남 뜬다"…영화·드라마 촬영 인센티브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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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도내 소비액 40% 범위 환급·지원 상한액 없애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올로케이션 촬영, 지원 대비 4배 경제적 소비 효과

    경남 올로케이션 촬영 지원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경남도청 제공경남 올로케이션 촬영 지원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홍보 효과가 큰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지원하는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다. 경남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하는 국내외 제작사에 도내 소비액의 40%를 환급·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화·드라마 제작업 등의 신고를 마친 사업자로, 해당 작품의 감독·주연 배우·제작진과 계약을 마치고 순 제작비 중 도내 소비액이 3천만 원 이상인 작품이다.
     
    보조 출연자 중 도민의 인건비와 함께 촬영을 위해 도내에서 지출한 숙박비·식비·유류비, 차량·장소·장비 임차료, 세트장 제작비 등이 지원 항목이다.

    도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심사 규정을 완화했다. 올해부터 편당 지원 상한액을 없애는 등 국내외 대형 제작사들의 전체 현지 촬영(올로케이션)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경남의 로케이션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은 온라인 '경남 영상자료관'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자연 경관과 역사적 숨결이 담긴 주요 촬영지 정보와 현재 활동 중인 영화제작자와 배우들의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진주서 촬영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경남도청 제공진주서 촬영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경남도청 제공
    도는 이런 노력의 결과 영화 '서복', '낙원의 밤', 드라마 '검사내전' 등의 작품이 경남의 주요 역사·문화가 있는 장소에서 촬영됐다. 다음 달 방영 예정인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도 마찬가지다.

    특히, 지난해에는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의 도내 올로케이션 촬영을 지원했다. 당시 3억 7천만 원을 지원해 15억 원의 지역 소비를 끌어냈다. 4배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난 셈이다.
     
    지원 사업 관련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양한 형태의 영상 미디어 콘텐츠 제작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국내외 우수 영상콘텐츠의 경남 제작을 활성화하고 숨은 관광명소의 홍보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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