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LX인터내셔널, 1분기 매출·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0
  • 0
  • 폰트사이즈

기업/산업

    LX인터내셔널, 1분기 매출·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0
    • 폰트사이즈
    핵심요약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최대 매출은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4조5506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2096억원이 최대치였다.

    경기도 평택시 소재 포승산업단지에 위치한 '포승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경. LX인터내셔널 제공경기도 평택시 소재 포승산업단지에 위치한 '포승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경. LX인터내셔널 제공
    LX인터내셔널은 자원 시황 상승 및 물동량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LX인터내셔널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1분기에 매출 4조9181억원, 영업이익 245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33.5%, 영업이익은 116.9% 각각 증가했다.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최대 매출은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4조5506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2096억원이 최대치였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16억원과 2231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30.6%, 128.1% 늘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석탄, 팜 등 자원 시황 상승 및 해운 운임 상승 등 대외 여건이 개선됐다"며 "생산량 확대 및 외부 고객사 물동량 증가 등 수익 극대화 노력이 전 사업부문의 외형 성장과 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국유리공업 전국 군산 공장 전경. LX인터내셔널 제공한국유리공업 전국 군산 공장 전경. LX인터내셔널 제공
    한편 LX인터내셔널은 최근 한글라스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한국유리공업과 친환경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포승그린파워를 잇따라 인수하며 신규 사업 영역에 진출했다.

    LX인터내셔널은 올해 △2차전지 핵심 소재 니켈 자산 확보 △PBAT 등 친환경 원료 분야 진입 △바이오매스 발전·자원순환·탄소저감 등 친환경 그린사업 본격화 △물류센터 개발 및 운영 사업 기반 구축 △4차 산업 시대에 유망한 신사업 모델 개발 및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