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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꿈의교회 더 갤러리, 장애인 특별 초대전 19일 개최



경인

    안산 꿈의교회 더 갤러리, 장애인 특별 초대전 19일 개최

    5월 15일까지 전시회 진행
    권한솔, 박혜신, 정성원 작가 초대

    환희3 권한솔 작품. 더 갤러리 제공환희3 권한솔 작품. 더 갤러리 제공경기도 안산 꿈의교회에 있는 '더 갤러리' 전시관이 장애인의날을 맞아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12일 더 갤러리는 발달장애의 아픔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작가들의 초대전인 '아름드리-선과 색채, 형태의 심포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이어진다.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더 갤러리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권한솔, 박혜신, 정성원 작가의 구상과 추상이 혼합된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해 4월 꿈의교회는 본관 1층에 있던 일부 예배실에 전시공간인 더 갤러리를 만들어 정식 개관했다.

    더 갤러리는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제안으로 마련됐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작은 미술관 조성은 물론, 유명 회화작가를 비롯한 아마추어 화백들에게도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김학중 목사는 "작가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일어서기까지의 노력이 작품을 통해 느껴진다"며 "편견을 뛰어넘는 아름답고 예술적인 작품들을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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