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제공제94회 아카데미 수상작 6편을 롯데시네마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 2주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비롯한 21곳에서 '2022 아카데미 수상작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최초 작품상을 비롯해 각색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은 '코다'(감독 션 헤이더) △오스카 역사상 감독상을 받은 세 번째 여성 감독인 제인 캠피온의 '파워 오브 도그' △각본상 수상작 '벨파스트'(감독 케네스 브래너) △윌 스미스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긴 '킹 리차드'(감독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 △음악상·미술상·촬영상 등 6관왕을 차지한 '듄'(감독 드니 빌뇌브) △국제 장편영화상 수상작 '드라이브 마이 카'(감독 하마구치 류스케) 등 총 6편이다.
이 가운데 '코다' '파워 오브 도그' '드라이브 마이 카'에 한해서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2022 아카데미 수상작들을 극장에서 만나며 시상식의 감동을 함께 느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영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