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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동성당에 괴낙서…경찰 수사

  • 2009-04-08 09:13
ㅎㅎ

 

전주시 전동에 있는 사적 제288호인 전동성당에 괴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5시께 성당 본당 출입문을 중심으로 스프레이로 반(反) 기독교적인 낙서가 돼 있는 것을 성당을 찾은 신도가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BestNocut_R]

본당 출입문은 밤새 잠겨있어 출입문과 주변 외벽·바닥 등에 빨강·파랑·흰색 스프레이를 이용해 거꾸로 된 십자가·ANTI CHRIST·나치즘의 상징 표시 등이 낙서됐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5시 사이에 이뤄진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CCTV가 설치되지 않아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전북일보에 있습니다.

노컷뉴스 제휴사/ 전북일보 이세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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