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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회장기 정구 대회 4관왕…NH농협은행-순창군청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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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청, 회장기 정구 대회 4관왕…NH농협은행-순창군청도 우승

    문경시청 김유진.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문경시청 김유진.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 43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문경시청이 4개 종목을 휩쓸었다. 여자부 명문 NH농협은행은 여자 복식에서, 순창군청은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주인식 감독의 문경시청은 25일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 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녀 일반부 2개 종목 결승에서 이겼다. 앞서 열린 여자 일반부 단체전, 개인 혼합 복식까지 4개 종목 정상에 올랐다.

    김유진은 이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 송지연을 4 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송지연은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자이자 올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나설 국가대표지만 이날 김유진을 넘지 못했다.

    남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도 김재복-김형준이 수원시청의 전진민-윤지환을 5 대 1로 눌렀다. 문경시청은 전날 혼복에서 김범준-엄예진이 1위를 차지했고, 앞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도 NH농협은행을 2 대 1로 눌렀다.

    NH농협은행 임진아. 협회NH농협은행 임진아. 협회

    NH농협은행은 여자 복식에서 우승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결승에서 김홍주-임진아가 안성시청의 김연화-연혜인을 접전 끝에 5 대 4로 눌렀다.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는 윤형욱(순창군청)이 문대용(문경시청)을 4 대 2로 제쳤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따낸 윤형욱도 올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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