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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국 첫 발명체험교육관 경주서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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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특허청 합작…발명 교육 메카 기대

    발명체험교육관 도전혜윰관. 도교육청 제공발명체험교육관 도전혜윰관. 도교육청 제공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하 발명체험교육관)이 15일 경주에서 문을 열었다.

    국내 최초 발명전문 교육기관으로 도교육청과 특허청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발명체험교육관은 발명을 기반으로 하는 전시·체험 공간인 발명채움관, 도전혜윰관, 미래키움관으로 구성됐다.

    발명채움관은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명품과 발명가의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을 발명의 세계로 초대한다. 다양한 연출 매체를 활용한 시설물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도전혜윰관'은 발명에 기반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공간이다. 경주의 대표 발명품인 첨성대의 천문관측 원리도 이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헤윰은 '생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미래키움관'에는 최신로봇, VR, AR 등의 체험을 통해 첨단산업 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미래발명키움실이 있다. 유아 맞춤형 발명체험시설물을 갖춘 유아발명키움실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발명체험교육관이 지역의 발명 꿈나무를 미래 혁신가로 키우는 발명의 메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발명체험교육관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모든 학생과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발명체험교육관 홈페이지(www.gbe-iee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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