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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강원도 강릉 동해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강원·경북 산불현장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강원·경북 산불현장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강릉·동해 산불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수습·복구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을 위해 경북 울진, 강원 삼척에 이어 특별재난지역을 추가 선포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정부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 등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사유시설 70%, 공공시설 50%)를 국비로 지원한다. 또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생활안정지원금 지원과 지방세 등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혜택 등 간접지원을 하게 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에도 "이재민 주거 지원과 함께 피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에 대한 금융지원과 영농지원을 신속히 집행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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