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형 기자경남은 나흘 연속 1만 명대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졌다.
5일 0시 기준으로, 4일 하루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만 5155명(해외 9명 포함)이다. 전날 확진자는 1만 599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시군별로는 창원이 4609명(창원 2143명, 마산 1510명, 진해 956명)으로 가장 많고 김해 3251명, 양산 2046명, 진주 1536명, 거제 1133명, 통영 559명, 사천 390명, 밀양 304명, 거창 227명, 함안 209명, 고성 190명, 창녕 152명, 합천 128명, 함양 112명, 남해 104명, 산청 78명, 하동 74명, 의령 53명이다.
사망자는 8명이 늘었다. 사망자 누계는 176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09%이다. 위중증 환자는 34명(치료중인 환자대비 0.04%)이다. 3월 확진자 수는 5만 629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 4933명(입원치료 791명, 재택치료 8만 2010명, 퇴원 12만 1956명, 사망 176명)이다.
병상 가동 현황을 보면 5일 0시 기준 보유 2126개, 사용 795개, 잔여 1331개, 가동률 37.4%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1차 접종 86.9%, 2차접종 85.9%, 3차접종 61.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