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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도 산불, 바람타고 확산…주민 대피령 내려



영동

    강릉도 산불, 바람타고 확산…주민 대피령 내려

    4일 밤 10시 15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 강릉 분기점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번지고 있다. 독자 제공 4일 밤 10시 15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 강릉 분기점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번지고 있다. 독자 제공 4일 밤 10시 14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 강릉 분기점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7m/s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밤 10시 15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 강릉 분기점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번지고 있다. 독자 제공 4일 밤 10시 15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 강릉 분기점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번지고 있다. 독자 제공 강릉시는 이날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산불이 발생한 인근 주민들은 위촌2리 마을회관으로 신속히 대피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편 불이 난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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