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황진환 기자경북 동해안 지역은 지난 2일 하루 5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502명이 발생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일 포항에서 확진자 150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 1383명으로 늘었다.
경주는 이날 8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1만 1622명이 됐다.
영덕은 6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067명, 울진은 104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1538명으로 각각 늘었다.
같은날 울릉은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9명이 됐다.
한편, 경북지역은 지난 2일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529명, 국외감염 4명 등 6533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1만 6340명이 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만 915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593.6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