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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상 첫 1만 명대 진입…전국 네 번째 최다 1만 32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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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상 첫 1만 명대 진입…전국 네 번째 최다 1만 3201명

    핵심요약

    3월 첫날인 1일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만 3201명에 달합니다. 사상 처음으로 1만 명대에 진입한 역대 최다 규모로, 경기·서울·부산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창원은 4천 명대에 처음 진입했고, 김해와 양산은 2천 명대에 근접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도내 하루 평균 확진자도 9천 명을 넘었고, 재택치료자는 6만 5500여 명에 달합니다.

    3월 첫날인 1일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만 3201명에 달한다. 사상 처음으로 1만 명대에 진입한 역대 최다 규모다. 창원은 4천 명대에 진입했고, 김해와 양산은 2천 명대에 근접했다. 황진환 기자3월 첫날인 1일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만 3201명에 달한다. 사상 처음으로 1만 명대에 진입한 역대 최다 규모다. 창원은 4천 명대에 진입했고, 김해와 양산은 2천 명대에 근접했다. 황진환 기자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1만 명을 훌쩍 넘었다.

    2일 0시 기준으로, 1일 하루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만 3201명(해외 5명)에 달한다. 밤새 3292명이 추가됐고, 전날(8031명)보다 5170명이 많은 역대 하루 최다 규모다.

    지난달 21일(4839명) 이후 8일 만에 더블링(확진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 현상이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2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경기·서울·부산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창원은 4131명으로, 4천 명대에 처음 진입했다. 김해 1961명, 양산 1947명, 진주 1642명, 거제 950명, 통영 587명, 밀양 316명, 사천 352명, 거창 235명, 함안 227명, 고성 184명, 창녕 174명, 합천 137명, 하동 120명, 함양 86명, 남해 56명, 의령 49명, 산청 47명이다.
     
    도내 18개 시군 중 4개 군 지역을 제외한 모두 세 자릿수 이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60~80대 환자 4명이 숨지면서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15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23명의 환자가 숨졌다.

    3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2만 1232명이다. 1일 8031명, 2일 1만 3201명이다.

    최근 일주일(2월 23일~3월 1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6만 5651명, 하루 평균 확진자는 9379명으로, 9천 명대에 진입했다.

    같은 기간 지역감염 기준(해외 제외), 하루 평균 확진자는 창원이 3천 명(2969명)에 육박한다. 김해 1736명, 양산 1261명, 진주 1049명, 거제 651명, 통영 410명, 사천 247명 등이다.

    인구 기준으로 따지면, 1만 명당 발생한 도내 전체 확진자는 28.2명으로, 30명에 육박한다. 지역별로는 양산 35.7명, 통영 32.3명, 김해 32.1명, 진주 30.2명 등 4개 시에서 30명을 넘어섰다. 이어 창원 28.7명, 거제 26.7명, 고성 25.5명, 거창 24.9명 등의 순으로 확산세가 거세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6만 1837명(입원 822명·재택치료 6만 5576명·퇴원 9만 5286명·사망 153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34명으로 조금씩 늘고 있다. 재택치료자가 6만 5500여 명에 달해 병상 가동률은 40%대를 유지 중이다. 도내 전체 인구의 60.9%가 3차 접종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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